고구마 보관하는법 TIP
고구마 보관하는법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고구마는 구황작물로써 사계절 내내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이지만 시기별 보관방법이 조금 차이가 있으므로 본문 내용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구마 보관하는법
고구마는 고구마 자체가 식물의 뿌리로 덩이 뿌리라고 합니다. 뿌리에 양분을 저장하는 것인데 고구마가 그렇습니다. 고구마가 식물의 살아있는 뿌리인 셈이기 때문에 여전히 살아있는, 호흡을 하고 있는 식물입니다.
갓 수확한 고구마는 공기와 접촉하면서 7~10일 정도는 호흡작용이 급격히 활발해지면서 열과 수분을 발산합니다.
그래서 농가에서는 고구마 보관하는법이 있습니다. 고구마를 수확한 후에 호습과정이 안정화가 될 때까지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방열처리 한 후 저장고에 옮기게 됩니다.
고구마가 호흡작용을 하기 때문에 산소의 부족, 높아진 온도와 습도로 인해 부패하기 쉬워지고, 부패가 되면 메탄가스가 발생하기 때문에 충분한 환기시설을 갖추어야 합니다.
또한 수확하면서 고구마가 상처를 입을 수 있는데 이로 인해 병에 걸리거나 수분손실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적당히 높은 온도에서 몇 일 정도 보관하는 것으로 아물이(큐어링) 처리를 하게 됩니다.
고구마는 덩이뿌리로 살아있음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신선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고구마 보관하는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고구마 적정온도
고구마는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냉장 보관하는 등 온도가 낮아지면 맛이 떨어지고 썩기 쉽습니다. 고구마 적정온도는 약 12~15도 정도가 알맞고, 습도는 85~90% 가 적절하다고 합니다.
시기별 고구마 보관하는법
고구마 수확시기 (8월~10월)
고구마는 지속적으로 호흡을 하면서 이산화탄소와 수분을 배출하기 때문에 고구마 보관하는법으로 고구마 박스를 열어서 환기가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밀폐된 박스에 2~3일 이상 그대로 놔 두면 이산회탄소가 축적되면서 고구마의 호흡작용이 떨어지고 아래 부분에 깔려 있는 고구마부터 질식해서 고구마가 썩거나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구마 저장시기 (3월~7월)
갓 수확한 것보다 충분한 숙성기간을 거치면 고구마는 더 맛있어 지는데요, 가정에서는 장기간 고구마를 보관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고구마를 굽거나 쪄서 냉동보관하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기간 (11월~2월)
겨울철 낮은 온도에서 고구마를 배송받고, 따뜻한 곳에 고구마를 보관하게 되면 고구마가 물러질 수 있습니다. 물러지기 전에 고구마를 굽거나 쪄서 냉동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는 가을철 수확시기가 아니면 가정에서 많은 양을 한번에 구매하기 보다는 일주일 정도 먹을 만큼만 구매하고 자주 사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고구마 보관하는법에 대해서 살펴봤으며, 수확한 고구마라할지라도 호흡을 하고 있는 살아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보관 방법에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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