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포화도 측정기 사용법 왜 필요하지?

산소포화도 측정기 왜 필요할까요? 일반관리군에 속하는 코로나 확진자는 스스로 재택치료를 해야 하는데, 재택치료를 하면서 주의해야 할 증상이 '호흡곤란'과 지속적인 '흉통'입니다.

지금까지 코로나 걸린 사람들의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발열 37.8 도 이상/ 심장 손상/ 당뇨병 보유/ 산소포화도 92% 미만으로 산소포화도가 낮았다고 합니다.

산소포화도 측정기 왜?

재택치료 하는사람들에게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지급하고 코로나 증상을 미리 측정하는 기준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셀프 측정을 유도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숨이 차거나 가슴이 아프거나 답답한 경우, 손톱과 입술이 파래지는 증상, 의식이 저하되는 경우는 '저산소증' 위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산소포화도 측정기 사용법에 따라 산소포화도를 측정하여 저산소증으로 위급한 상태인지를 판단하여 빠른 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

산소포화도 측정기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혈액 내 산소량을 측정하여 산소가 우리 몸에 충분히 공급되는지를 알려주는 용도입니다.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일반적으로 광원에서 나온 적외선(붉은색)이 손가락을 투과하거나 반사되어 '센서'에 도달하는 양을 측정하여 혈액의 산소포화도를 산출합니다.

혈관 속 헤모글로빈은 결합된 산소의 양에 따라 붉은색의 정도가 달라지며, 이에 따라 흡수 및 반사되는 외부 빛의 파장도 달라지는 원리를 이용합니다.

• 산소포화도란? 혈액 내 전체 헤모글로빈 양에서 산소와 헤모글로빈의 결합 비율을 백분율로 나타낸 지표로 '혈중 산소 농도'를 나타냅니다.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이 아니라면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관리군 대상자인 경우, 약국이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산소포화도 측정기 사용법

산소포화도 측정기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손톱이 위로 향하게 하여 손가락을 측정기에 넣고 전원 버튼을 누르면 5초 후에 산소포화도와 심박수 측정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은 일반적으로 검지나 중지를 사용하는데 어떤 손가락을 끼워도 상관은 없습니다.

산소포화도 측정기 보는법

SpO2 가 산소포화도를, PR Dpm 이 심박수를 의미하는데, 코로나가 완치되기까지 하루에 2회, 아침과 저녁에 1회씩 측정하면서 산소포화도를 확인하면 됩니다.

산소포화도 측정기 사용법으로 주의해야 할 사항은 밝은 빛에 노출이 되면 산소포화도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기기의 측정 부위에 밝은 빛이 들어가지 않도록 차단해야 합니다.

또한, 손톱에 매니큐어를 발랐거나 네일아트를 한 경우에도 결과가 부정확하게 나올 수 있으니 산소포화도 측정 전에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이 젖은 상태나 너무 차가운 상태에서는 정상적인 측정이 어려우므로 손끝의 온도를 차갑지 않게 하는게 좋습니다.

산소포화도 정상범위

산소포화도 낮을 때 증세

호흡기 질환 등이 없는 경우 산소포화도 수치가 95% 이상이면 정상으로 판단하며, 산소포화도가 95% 미만이면 저산소증으로 호흡곤란이나 기타 문제들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의료진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저산소증에 걸리면, 체내에 건강한 적혈구가 부족하면서 산소 공급에 차질이 생기고 뇌와 심장 등 각종 신체 조직에 산소 공급이 부족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고혈압, 심근경색, 뇌경색, 뇌출혈 등의 중증질환을 유발하게 되고 악화되면 호흡곤란으로 인해 위험한 상황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산소포화도 측정기, 사용법, 정상범위, 낮을 때 증세 등을 알아보았으며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재택치료에 필요한 것 중의 하나라고 하니 미리 구비해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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